삼성전자-신세계,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로 새로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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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N5(신관 4층과 본관 5층을 잇는 패션관)’와 신관 5층에서 이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는 패션 모델이 제품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하는 등의 형식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패션 공간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행사가 열리는 ‘4N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템포퍼리 패션 전문관이며 5층은 스트리트 캐쥬얼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백화점을 무대로 정보기술(IT)과 패션, 그리고 일상을 넘나드는 라이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했다.
백화점 4·5층의 에스컬레이터부터 매장 주변, 복도 등 소비자의 이동 동선에 따라 정장, 캐주얼부터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의상을 착용한 패션 마네킹이 업무·여행·쇼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갤럭시S5와 기어 핏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5층 라운지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소비자가 갤럭시S5와 기어 핏, 기어2를 착용하고 마네킹과 함께 앉아 갤럭시S5로 사진 촬영을 하고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주말에는 특수 분장을 하고 마네킹을 연기하는 석고마임 팀이 등장해 일상 속의 에피소드를 직접 보여 주거나 다른 마네킹과 소통하는 동작을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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