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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폐브라운관 TV 1만대로 친환경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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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4. 06.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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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기원의 길(3)
삼성전자 모델들이 수원 축구 전용구장에 조성된 ‘승리 기원의 길’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폐브라운관 TV 1만여대를 보도블록으로 재활용해 수원 축구 전용구장에 약 1201m² 크기의 ‘승리 기원의 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폐가전 재활용으로 친환경 의식을 알리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2일 착공해 이달 13일 완공했다. 이 기간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달면 건당 500원씩 적립해 길 조성에 사용한 이벤트에는 2만4000여건의 댓글이 달렸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가전 제품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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