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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림클래스’ 개최…중학생에 3주간 합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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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4. 07. 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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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중 담임선생님의 입소전 격려2
경기도 양평 양수중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 ‘2014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삼성사회봉사단
삼성그룹이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 중학생들에게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합숙 교육을 제공하는 여름 캠프를 열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다음 달 14일까지 고려대·연세대(송도) 등 10개 대학교에서 전국 읍·면·도서지역 거주 중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2014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방부대 지역 근무 부사관들의 자녀 약 240명도 참여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고대·연대를 포함해 이화여대·성균관대(수원)·경희대(용인)·충남대·전북대·전남대·경북대·부산대에서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한 학기 학습 분량인 150시간 동안 영어·수학뿐 아니라 발레·오페라·프로축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한다.

대학생 강사 3명당 중학생 10명이 한 반을 이뤄 3주간 함께 생활하며 수업과 생활지도를 진행한다. 삼성은 교육부, 소방방재청과 협조해 캠프에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과 노인식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박준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최외홍 삼성스포츠단 사장, 김상항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김철교 삼성테크윈 사장,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 김봉영 제일모직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등 삼성 사장단 10명이 환영식에 참석해 참가 학생과 대학생 강사들을 격려한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목적으로 삼성그룹이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 주중·주말 수업이 어려운 읍·면·도서지역 학생을 위해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는 방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대도시에서는 주중교실, 중소도시에서는 주말교실로 운영한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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