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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4. 08. 10. 06:09

문재인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 반대 의사 표명 "유족들 동의가 중요. 최소한의 참회"

 문재인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 반대 의사 표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8일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와 관련 "여야가 다시 머리를 맞대는 게 도리"라며 반대의 뜻을 전했다.

문재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별법을 마련하게 된 힘도 사실 유족들 덕분"이라며 "여야 합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족들의 동의"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월호 특별법은 정치가 유족의 눈물을 닦아주는 최소한의 참회"라며 "어른들이 아이들의 억울한 희생이 더 없도록 진실을 규명하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세월호 여야 합의 반대 의사 표명에 네티즌들은 "문재인 세월호 여야 합의 반대 동의합니다", "문재인 세월호 여야 합의 반대..맞아 유족들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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