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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네이버 대표 “네이버 웹툰이 만화산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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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4. 10. 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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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전권회의 'ICT 프리미엄 포럼'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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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에서 인터넷의 가능성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웹툰 산업을 탄생시켜 침체된 국내 만화 산업을 살렸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27일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열린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와 인터넷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 웹툰’이 국내 웹툰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도전 만화코너를 통해 인지도를 올릴 기회를 주고, 광고 수익을 배분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줬다는 주장이다.

현재 도전만화 활동 작가 수는 14만명이며 네이버 웹툰 작가의 최고 수입은 월 7800만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웹툰 이용자는 약 620만명에 이른다. 웹툰은 영화·애니메이션·게임·광고상품·TV프로그램·출판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용자가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 예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크리에이터스 마켓, 네이버 웹소설, 네이버 뮤직의 뮤지션 리그, 그라폴리오, 인디극장 등을 소개했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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