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에서 열린 제1회 관계인 집회에서 “팬택에 관심을 보인 국내외 회사와 개별 접촉을 통해 투자 조건 등을 더욱 신축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며 “M&A로 자금을 유치하면 이른 시일 내 경영 정상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차 입찰이 유찰되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지만 최근 출고가를 내린 베가 아이언2와 팝업노트 모델이 즉시 완판 되는 상황을 보면 정상적인 판매 가능 여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M&A의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팬택의 청산가치가 1505억원으로 계속기업가치 1114억원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팬택의 회생보다 청산이 이득이라는 결과다. 그러나 법원과 채권단은 청산보다는 인수합병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