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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주식은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증시 개장 때 무려 13% 떨어진 2.56링깃에 거래를 시작하다 가 점차 낙폭을 줄여 전날 종가대비 8.5% 떨어진 가격에 마감됐다.
장거리 운항을 담당하는 자매회사 에어아시아X 역시 여객기 실종사고 여파로 8%나 하락했다.
시장 관측통들은 에어아시아가 사고 직전인 지난 26일까지 12개월 동안 34%나 오르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다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며 당분간 충격파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항공업계가 올해 들어 잇단 악재에 시달렸다며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에어아시아가 강한 성장 모델을 가진 만큼 빠르게 정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도 제기됐다.
에어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항공편 QZ8501편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공항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다 악천후를 만나 실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