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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해외법인 30개로 확대…오라클과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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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5. 02. 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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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해외법인 확대와 현지화를 통해 오라클과 본격 경쟁에 나선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오라클의 독점 폐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클라이언트가 늘어 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전사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열고 올해 해외 시장에서 오라클과의 경쟁에 본격적인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7개 해외법인을 단계적으로 30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프랑스·이탈리아·독일·스페인·스웨덴·네덜란드·포르투갈·터키·헝가리·폴란드 등 유럽 지역과 캐나다·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 등 북남미, 인도·인도네시아·호주·대만·베트남·아랍에미레이트 등 아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신규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브라질, 일본 법인에서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 중심의 공격적인 영업을 통한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 현지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공동 마케팅·영업을 진행하고, 현지인 채용을 통한 빠른 현지화로 매출 비중의 70%를 티베로를 통해 달성한다는 목표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DBMS ‘티베로 6’와 자바 프레임워크 ‘프로오브젝트’, ‘제타데이터(ZetaData)’, ‘애니마이너(AnyMiner)’, ‘데이터허브(DataHub)’ 등 빅데이터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시장과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국내 1100억원, 해외 12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티맥스소프트의 2015년은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앞둔 모멘텀이 되는 해”라며 “뛰어난 제품안정성과 신뢰할만한 국내외 레퍼런스로 대표되는 국산 DBMS ‘티베로’가 티맥스소프트의 성장동력이 괘 시장에서 오라클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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