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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급증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메르스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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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7.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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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악재에도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16일 로컬푸드직매장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49억원) 대비 98.8% 성장했다고 밝혔다.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메르스 등으로 인한 유통업계의 소비 부진 여파에도 불구하고 6월 한달 간 101억원의 매출을 올려 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5월에 비해 매출이 16.5% 늘었다.

이에 대해 농협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력을 통한 안전성 관리 강화, 로컬푸드직매장 전산시스템 개선 등 적극적으로 질적인 성장을 추구한 결과 때문인 것으로 평가해삳.

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농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3000건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전산시스템도 개선했다.

농산물 판매현황이 매 시간마다 출하농가의 핸드폰으로 문자 전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농가가 재고파악을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CCTV를 통해 판매여부를 확인해야하는 불편을 덜어 재고관리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비자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산물 구입시 영수증에 품목과 농가가 정확히 기재되도록 해 구입한 농산물의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소비자가 로컬푸드직매장의 판매농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개발을 추진하는 등 로컬푸드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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