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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달 외국환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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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5. 07.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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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달 외국환 업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직구’ 시에도 외국계 카드가 아닌 국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외국환 업무는 내국인과 외국인 간 지급·결제 업무를 의미한다. 외국환 거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재무 건전성 기준과 외국환업무를 할 수 있는 전산설비를 갖춘 PG(Payment Gateway)사도 외국환업무 등록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은행권에서만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국내 인터넷 쇼핑몰들의 해외 판매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쇼핑몰이 페이팔, 텐페이 등 해외 결제 업체와 직접 계약하지 않아도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현지 결제 방식으로 간편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다수의 인터넷 쇼핑몰과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시작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해외 현지 은행이나 결제 대행업체와 협업을 통해 해외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는 제휴 협력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전자결제 사업을 시작해 전자결제 솔루션 ‘U+ Biz 전자결제’, 3초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초소형 오프라인 결제기 ‘페이나우 비즈’ 등 다양한 결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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