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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그렇다. 작년의 경쟁률인 130대 1만 기록해도 폭발이라는 말이 정말 과언이 아니게 된다. 게다가 올해는 모집 정원이 지난해보다 5000명이나 늘어난 2만7000명이나 돼 공무원에 도전할 청춘들이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예년의 경쟁률만 유지해도 350만 명이 응시하게 된다는 계산이 바로 나온다. 일부에서는 400만 명 이상이 응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15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는 것도 꽤나 어려운 일이 돼 버렸다. 접수 대행 아르바이트가 성행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보인다. 워낙 많은 인원이 응시하게 됨에 따라 부작용도 적지 않게 발생할 것으로도 전망된다. 부정행위가 대표적이 아닐까 싶다. 지난 8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조직적으로 심각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3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과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이 담긴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은 다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이번 공무원 시험의 합격자는 내년 1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있다. 이때가 되면 2만7000명을 제외한 나머지 청춘들은 다른 길을 준비해야 한다. 그도 아니면 1년을 더 준비해 재도전을 해야 한다. 그래도 합격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중국의 청춘들도 아픈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