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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외항 해상서 ‘연료수급 중 화물선 기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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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5. 10.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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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 약 700ℓ 추정… 부산해경, 오후 1시 10분께 '방제작업' 완료
방제정 및 경비정 9척, 해양환경관리공단 2척, 민간방제업체 선박 1척 출동
부산 남외항 해상서 '연료수급 중 화물선 기름 유출'
부산 남외항 N-3묘박지 해상서 연료수급 중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공=부산해경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남외항 N-3묘박지 해상에서 유조선 N호(44t)가 화물선 E호(1996t, 씨에라리온 국적)에 연료(벙커-C유)를 공급 중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돼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8분께 E호에서 연료이송 작업 중 해상으로 벙커-C유가 유출됐다고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9척, 해양환경관리공단 2척, 민간방제업체 선박 1척을 출동시켜 E호 선박 주변에 부착제 등을 이용해 신속히 초동조치 했으며, 오후 1시 10분께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유출된 기름량은 벙커-C유 약 700ℓ로 추정된다”며 “사고해상 주변에 경비정을 대기시켜 추가 오염군 예찰 및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E호의 선장 Z씨(41·중국)를 상대로 정확한 유출량 및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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