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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전 7시 57분경 전남 목포시 삼학도 석탄부두 앞 해상에 검은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방제정 및 유흡착재 등 방제장비를 동원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냉동운반선 S호(3,817톤, 제주선적, 승선원23명)가 선박 균형 유지를 위한 밸런스 작업 차 4번 연료유탱크에서 2번으로 기름 이송작업 중 부주의로 벙커C유가 흘러해상에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해경은 방제정 1척, 순찰정 2대,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동원해 해상에 유출된 폭 10m×길이 200m의 기름띠를 유흡착재를 이용해 수거했으며, 잔량은 단정을 이용해 방산조치 중이다. 또한 기다란 롤형의 흡착재를 해상에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 했다.
기름 추가 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목포해경은 정확한 유출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단계에서 신속한 신고와 출동으로 초기 방제작업을 진행, 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선박에서는 기름 작업 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