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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vs 비, 월드스타 맞대결 성사…내달 나란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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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승인 : 2015. 11. 11. 01:00

싸이 비/사진=박성일 기자 rnopark99@, YG엔터테인먼트
  '월드스타'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쓴 가수 싸이와 오랜만에 컴백을 선언한 비가 12월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매하며 자연스레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 특히 두 사람은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이번 신보소식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싸이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싸이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7월 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또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3년 4월 12일 공개한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이처럼 오랜만에 발매하는 싸이의 신보 소식인만큼 미국 빌보드 역시 집중보도했다. 지난 3일 빌보드는 "싸이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 이후 첫 앨범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역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이고, 당시 미국 Billboard HOT 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후 발표한 싱글 '젠틀맨'과 스눕독이 함께한 '행오버'도 같은 차트에서 각각 5위와 26위를 기록했다"며 싸이의 글로벌 인기에 대해 재조명했다.  


하지만 싸이는 국내 활동에만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만큼 이번 활동은 해외가 아닌 순수 국내에서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 역시 싸이의 뒤를 이어 12월 중순 컴백을 예고했다. 비는 컴백에 앞서 지난 7일부터 중국 후난성 창사를 시작으로 중국 투어 및 월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펼쳤다.  


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활동 역시 활발히 할 계획이다. 중국 투어는 후난성 창사·광둥성 선전·후베이성 우한·광둥성 광저우·베이징·쓰촨성 청두·광시구 난닝으로 이어진다. 일본·태국· 홍콩·싱가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호주·미주에서는 월드 투어를 갖는다.  


비는 지난해 1월 정규 6집 '30 SEXY' 이후 무려 22개월 만에 컴백이다. 특히 타이틀곡 '라송(LA SONG)'은 컴백과 동시에 8개 음원차트는 물론 다수의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원조 글로벌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간 JYP엔터테인먼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대형 기획사와 함께 했던 그가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첫 행보이기 때문에 홀로서기를 통해 어떤 결과물들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올해의 마무리는 두 가수가 멋지게 장식할 것 같다"며 "오랜만에 컴백하는 두 거물급 가수의 대결에 현재 가요계는 긴장하고 있다. 이번에도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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