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안젤라베이비(26)와 결혼한 중국의 비 황샤오밍(黃曉明·38)은 축구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리오넬 메시의 팬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황샤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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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100만 위안을 쾌척한 황샤오밍. 자녀도 축구 선수로 키울 의향이 있다고 했다./제공=신랑 연예판.
그가 진짜 말로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진정한 축구 팬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바르셀로나칭다오황하이(靑島黃海)축구학교 개교 발표회에 참석, 100만 위안(元·1억8000만 원)을 흔쾌히 기부한 것.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연예판 25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기부를 하면서 “메시의 팬이다. 미래에 칭다오에서도 메시 같은 선수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그가 이처럼 거금을 쾌척한 것은 축구 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자신이 바로 칭다오 출신이라는 사실도 관계가 있다. 고향 사랑을 축구와 연계시켜 보여줬다는 얘기가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이날 축구와 연계시켜 미래에 태어날 자녀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들이든 딸이든 축구를 한다면 흔쾌히 허락할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한 것. 그가 과연 부인인 안젤라베이비와 상의를 한 다음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가 대단한 축구팬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