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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총재는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이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편입하기로 결정한 위안(元)화와 관련한 입장 역시 피력했다. AIIB 융자를 달러로 제공하나 특별한 요청이 있으면 위안화를 포함한 다른 통화로 대출도 검토할 수 있다는 것. 또 협조 융자와 관한 협의를 세계은행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른 국제 금융기관과 협의 중이라고도 전했다.
진 총재는 이날 2-5명 정도로 두기로 한 부총재의 인선에 대해서도 언급, 총 50여 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한국도 최소 1 명 이상 응모한 것으로 보인다. AIIB의 내부 분위기로 보면 부총재를 배출할 유력 국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고 해도 좋다. 이에 대해 진 총재와 호형호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장관은 “진 총재가 한국의 금융 전문가와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천도 의뢰해 개인적으로 소개했다.”면서 한국 출신 금융인이 부총재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AIIB의 현재 회원국은 57개국에 이르고 있다. 설립 자본금은 1000억 달러(약 116조원)로 이달 말 공식 출범하기 위해 막바지 조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첫 이사회를 개최한 다음 2분기에 첫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