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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한때 여신 류자링 8일에 50대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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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12. 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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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한 파티는 자제하기로
흐르는 세월은 아무리 여신이라고 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 그랬다가는 가슴만 아파진다. 그저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덕분에 노화도 조금은 지연시킬 수 있다. 의학적으로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된 속설이라고 한다.

류자링
8일로 50대에 진입하는 류자링. 올해에는 성대한 파티도 생략할 것이라고 한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런 사실을 중화권의 한때 여신 류자링(劉嘉玲·49)도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8일로 50세 나이를 맞게 되나 의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있다는 것. 물론 그 진정한 마음이야 알 길은 없겠지만 말이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의 6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50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작년처럼 성대한 파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녀 역시 이에 대해서는 이미 공언하기도 했다.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남편 량차오웨이(梁朝偉·53)에게 자신의 50대 진입을 성대하게 축하해달라는 투정을 부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언론에 공표한 바 있다.

하지만 50대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생일을 그냥 지나치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 측근들의 말에 의하면 가족들과 조촐하게 기념할 것이라고 한다. 아무려나 한때의 여신으로 중화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그녀도 50대에 진입하는 것을 보면 세월은 확실히 빠른 것 같기는 하다. 하기야 동방불패의 린칭샤(林靑霞·61)가 50대가 아니라 60대를 넘어섰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크게 이상할 것도 없다고 해야 하지만 말이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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