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무르는 중인 중화권 여신 장쯔이(章子怡·36)가 몸 풀 날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정황을 고려하면 올해 내에 엄마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장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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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장쯔이의 모습. 왼쪽은 불룩한 배를 움켜잡는 장쯔이. 오른쪽은 남편 왕펑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장쯔이./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의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만삭의 몸이 언론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편인 왕펑(汪峰·44)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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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포즈를 취한 장쯔이. 아직 출산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
그녀는 하지만 베이징 일대에 파다한 소문처럼 출산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그녀도 자신의 SNS에 “아이라고? 아이는 이 녀석밖에 없는데.”라면서 강아지 사진을 올려 출산설이 해프닝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녀는 그러나 자신이 출산을 준비하는 병원이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가 출산한 곳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지 않았다. 하기야 1년 수입이 천문학적인 그녀의 입장에서는 최고급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몸을 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해야 하니 보도가 진실일 개연성은 상당히 농후하다.
한때 자유분방하기로 소문났던 그녀는 지난 5월 왕펑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나 그동안 임신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인을 하지 않았다. 슬며시 그럴 가능성만 흘렸을 뿐이었다.
당연히 그녀는 출산을 하게 되면 당분간 영화 출연 등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은퇴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왕펑의 수입이 변변치 않은 데다 아이가 있다고 은퇴하는 것은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녀의 자유분방한 행보도 조만간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