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장바이즈(張柏芝·35)가 4년 전 구입한 호화 아파트의 가격 폭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더구나 향후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그녀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랴오닝(遼寧)성의 유력지 다롄완바오(大連晩報)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셰팅펑(謝霆鋒·35)과 이혼하기 직전인 2011년 홍콩의 호화 아파트로 유명한 중반산스지(中半山世紀) 빌딩의 아파트 한 채를 1억600만 위안(元·190억 원)에 구입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집은 시가가 10% 이상 떨어진 8900만 위안에 불과하다. 4년 만에 30억 원을 손해 본 셈이다.
장바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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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이즈가 부동산 하락으로 코가 석자나 나왔다. 사진은 장바이즈와 그녀가 4년 전 구입한 아파트./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30억 원을 손해 본 이유는 간단하다.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홍콩의 호화 아파트 가격이 최근 들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유로 꼽아도 좋을 듯하다.
물론 그녀의 재산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30억 원 정도의 손해는 충분히 감내할 수준이라고 해도 좋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녀가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아파트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 하소연을 자주 늘어놓은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