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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업계 첫 북미모터쇼 참가… 최첨단 강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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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1. 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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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에서 철강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부스를 마련하고 첨단 제품을 전시한다.

포스코는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2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기술전시회를 열고 포스코 고유 개발 제품을 비롯해 30여 종의 미래 자동차 철강소재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철강사가 세계 4대 모터쇼에서 기술전시회 부스를 차리는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트윕강은 포스코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최첨단 강재로 세계 철강사 가운데 포스코가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했다. 강도와 가공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해 ‘꿈의 강재’로 평가받는다. ㎟당 100㎏의 하중을 견디면서 같은 강도의 강재보다 가공성은 5배나 높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이 때문에 충격 흡수가 뛰어나 자동차 앞뒤 부분의 범퍼빔 등에 적용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HPE강은 열처리 때 가공성을 높인 제품이다. 통상 철강재의 강도가 1.5 GPa(㎟당 150㎏까지 하중을 견딘다는 뜻)보다 높아질 경우 가공이 어려워지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양산에 성공한 고강도·고연성의 1GPa급 트립(TRIP)강과 개발 중인 포스M-XF강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포스코가 생산하는 첨단 자동차강판을 모두 적용한 이상적인 철강 차체도 공개한다. 포스코는 “이 차체는 기존 준중형급 차체에 비해 약 26.4% 가벼우면서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이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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