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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국내 베이커리 최초 몽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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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은 기자

승인 : 2016. 05.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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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_1] 몽골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식_1
왼쪽부터 CJ푸드빌 정문목 대표이사와 몽베이커리 대표(CEO) Ms. Ariunbat.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몽골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뚜레쥬르는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처음으로 몽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1인당 GDP가 약 4000달러인 몽골은 2020년에는 GDP 2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최근 10년간 평균 경제 성장률이 8%에 달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해외 문화 수용도와 소비 잠재력이 커 글로벌 기업들의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뚜레쥬르의 MF파트너사인 ‘몽베이커리(Monbakery)’는 현지 로컬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전개하는 외식 전문 기업이다. 1998년 한국인 제빵사를 영입해 한국형 윈도우 베이커리를 몽골 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CJ푸드빌은 파트너사가 오랜 베이커리 사업 경험이 있는 데다, 몽골 최대 유통업체인 노민(Nomin)사와 입점 제휴(백화점, 마트 등) 이력 및 국영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등 외식 사업 역량을 보유한 만큼 뚜레쥬르의 몽골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는 “몽베이커리사와 긴밀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뚜레쥬르의 브랜드 파워와 몽베이커리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뚜레쥬르 글로벌 사업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올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개점한다.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포함해 국내 베이커리 업체 중 최다국인 8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뚜레쥬르는 현재 22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중이며 2020년까지 400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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