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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촘촘한 여성안전 프로젝트로 안전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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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6. 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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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화장실 비상벨 설치, 용인안심이서비스, 모바일 앱택시 서비스 등 다양
경기 용인시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안전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시는 공원화장실 비상벨 설치, ‘용인 안심이서비스’, 용인 모바일 앱택시,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여성친화 주거단지 조성,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여성친화 공공시설 조성, 야간 버스이용자를 위한 승강장 조명등 설치 등을 여성안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 공원 등 4개 공원화장실에 비상벨과 블랙박스 CCTV를 우선 설치하고,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화장실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경찰서와 통화가 돼 범죄를 예방한다.

‘용인 안심이서비스’는 시민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GPS로 자신의 위치정보와 전화번호가 ‘용인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자동 송출돼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사전에 등록한 귀갓길을 벗어나거나, 장시간 정지할 경우 보호자와 통합관제센터에 알람정보를 전달된다. 12월부터 실시된다.

용인 모바일 앱택시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기존 앱 택시와 달리 ‘차량지정호출’이 가능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지정호출을 하게 되면 해당택시의 기사이름을 비롯해 차량번호, 소속회사, 면허번호, 차종, 평점까지 택시에 대한 모든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설계됐다. 택시를 이용할 때 가족 등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차량정보를 문자로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아동이 자율방범대로 전화하여 ‘안심허브’ 공간에서 대기하면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안심귀가봉사단이 집까지 동행하여 안심귀가 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용인시는 주거단지 내에서의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발생 기회를 차단하기 위해 주거단지의 계획 단계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주거환경개선, 도시개발사업 등 지구단위 계획 시에도 여성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한다. 보도, 공원에 안전 사이렌 등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 설치를 비롯해 복합용도형 지구단위계획수립 시 범죄예방(CPTED) 기법 도입, 주거형 지구단위 구역에 여성친화 시범 존(zone) 설치, 보행육교와 같은 경사 구조물에 자전거 거치 이동대 설치 의무화 등을 실시한다.

시는 또한 내년까지 관내 외곽지역 64개소에 야간 버스이용자를 위해 승강장에 태양광과 전기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 여성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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