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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개인 간,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매월 ‘시장과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장실 내 민원상담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 9월 24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행사의 취지와 목적은 △시민들과 주기적 만남을 통해 고질민원 해소 및 최소화 △주민들의 고충사항 및 고충사항을 시장이 직접청취 이해 설득 △법 개정, 제도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해결로 행정신뢰 제고 등이다.
현재까지 20회에 걸쳐 시장과의 만남의 날이 추진됐으며, 그 결과 지난달까지 78건의 민원을 접수해 30건을 처리했고, 14건 처리중이며, 중장기 계획 20건, 처리 불가 1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26일 단장면 바드리 마을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마을 분리와 태양광 발전소 신규 허가를 금지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고, 박 시장은 “마을의 실익과 장단점,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검토를 해서 추진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그 뜻을 허가 기관인 경상남도에 의견 제출하겠다”고 해 주민들이 우려한 민원을 해소시켰다.
그 결과 지난 16일 바드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허가를 신청했던 H발전(주)은 시와 주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허가신청을 철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분쟁이 일어날 수 있었던 민원이 ‘주민과 시장의 만남’을 통해 해소된 소통행정의 결과물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좀 더 내실 있는 ‘시장과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기 위해 시보, 홈페이지, 언론사 등을 통해 홍보하고, 민원접수 카드를 작성해 사후 관리를 더욱 더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과의 만남의 날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FAX, 전화접수 또는 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