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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도착 후 입석1리(옥량동) 회관에 모여 이장의 작업설명과 당부사항을 설명들은 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삼삼오오 조를 나누어 포도작업, 밭작물 수확, 제초작업 등을 도왔다.
세종대학교 학생들은 2010년부터 입석1리와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영농철이면 마을을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돕기를 실시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매년 입석1리 마을을 찾아주는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일손돕기 기간동안 열심히 땀 흘리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