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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HOT 시책]용인시 “새로 나온 책을 동네 서점에서 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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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7. 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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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바로대출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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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을 동네 서점에서 빌리세요.”

경기 용인시가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전국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 3.0 용인시 대표과제로 선정됐으며, 도내 시·군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 지자체와 교육청 산하 기관들로부터 본 서비스도입과 관련한 문의와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지난 5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책이음서비스 담당자 세미나’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로 발표돼 주목 받았다.

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전국적인 도서관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동네서점에서 신간 서적을 빌려주는 것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4416명이 가입했다.

회원이 되면 지정된 서점에서 한 달에 1인당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용한 도서는 매달 20일까지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동네서점에서 신간 서적을 빌려주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17개 서점들과 협약을 맺었다. 현재 대출건수는 1만 6000건에 육박하는 등 시민과 서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희망도서 대출제를 도입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책의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 장서 확충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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