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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열린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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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8. 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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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 첫 공연 가져(2)
지난달 31일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 팀이 밀양역 야외무대에서 ‘you are my sunshine’를 연주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밀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팀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밀양역 야외공연장에서 오카리나와 우클렐레 합주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016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음악회’의 식전공연으로 익숙하지 않은 손과 몸놀림으로 비록 서툴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연주하여 한 여름밤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컨트리풍의 ‘You are my sunshine‘을 연주할 때는 관객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져 가슴 뭉클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팀은 지난 4월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주 1회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오카리나, 우클렐레, 수화 등을 함께 배우고 익혀 이번 행사에 첫 공연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종숙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드림콘서트를 통해 서툴지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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