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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아트센터 ‘넌버벌 퍼포먼스 NANTA’로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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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8.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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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1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페스티벌 넘버벌 퍼포먼스 NANTA 포스터. /제공=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가 개관 기념공연으로 다음달 9~10일 대공연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NANTA’를 공연한다.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NANTA’는 한국의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 코믹하게 다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화려한 연주를 비롯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진다.

‘넌버벌 퍼포먼스 NANTA’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고, 해외 첫 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

이후 계속되는 해외공연의 성공을 발판삼아 2004년 2월 아시아 공연물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 미네타 레인 극장((MinettaLane Theater)에서 1년 6개월간 장기공연을 펼치기도 해 한국 공연계의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공연은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4시, 오후 7시 3회 열린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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