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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찰대에서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고해길 도시계획과장 및 시 관계자, 시 출입기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 부지 현장 답사 언론브리핑’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찬민 시장은 “당초 정부는 경찰대 부지에 아파트와 중소형 규모의 병원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이곳에 있는 주요시설을 무상 기부채납 받게 된 것은 용인시가 LH측에 끈질기게 요구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교통문제에 대해 ”완벽한 교통대책 없는 경찰대부지 뉴스테이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경찰대부지의 뉴스테이 개발과 관련해 LH측에 주변 도로에 미치는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 광역교통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한 상태다. 또한 시는 당초 내년 말로 예정된 경찰대 시설 기부채납 시기를 대폭 앞당겨 오는 11월 일부 시설에 대해 일반인에게 문화공원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가 무상귀속 받을 시설은 대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본관, 강당, 강의동, 도서관, 학생회관, 창고 등 8개로 부지면적은 8만1000㎡에 달한다. 용인시는 이 시설 중 대운동장(2만1000㎡)과 실내체육관(7000㎡) 등 2만8000㎡의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보수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설물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사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