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15년 회계연도의 재정결산 결과, 지난 5일 지방채무가 1302억원으로 지난해 3517억원에서 2215억원 줄었음을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민 1인 당 채무액도 2014년 36만6000원에서 지난해 13만3000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인근 수원이나 성남 등 인구 50만 이상 자치단체의 주민 1인 당 평균 채무액 13만4000원과 동일한 수치다.
용인시의 지방채무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경전철 건설로 부채가 급증했던 지난 2012년에 총 6274억원에 달했다.
용인시는 이후 공무원 수당 삭감과 일회성·선심성 행사 중단 등 뼈를 깎는 자구책 마련, 또 정찬민 시장 취임 후 당초 2018년까지 세웠던 채무상환 계획을 2년 앞당겨 모두 갚는 공격적인 정책을 통해 8월 말 현재 채무 잔액은 557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정찬민 시장이 취임하면서 적극적인 채무상환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채무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올 연말이면 채무제로를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