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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재능기부단 ‘음향장비 점검’…봉사의 손길이 큰 울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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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9. 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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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점검중인 용인문화재단 직원
제공=용인문화재단
경기 용인시 용인문화재단 재능기부단의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 사업이 시의 예산절감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문화시설 도우미’ 사업은 용인문화재단 무대기술팀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31개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이나 강당에 설치된 음향장비를 점검해 주고 있다. 이들 재능기부단은 오는 2017년 6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재능기부단은 음향콘솔시스템이나 스피커, 음향 회로 설비, 전기, 무선마이크 시스템 등 음향시스템 전반에 걸쳐 점검한 뒤 현장에서 해결한다. 현장 해결이 불가시는 해당 시설 담당자에게 해결 방안을 알려주고 있다.

이들의 활동이 예산절감 사례로서는 한 주민자치센터는 무선마이크 고장으로 교체를 생각하다 재능기부단의 점검으로 주파수 변경만으로도 4년을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다른 주민자치센터의 경우 재능기부단의 스피커 위치 교체로 최적화된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장비 성능 파악이 어려워 정리를 못하다 재능기부단의 자문 후 노후화된 장비와 사용 가능 장비를 구별해 정리해주는 등 큰 도움을 줬다.

용인문화재단은 주민자치센터 외에 용인지역 초·중·고교와 대학교 등 관내 학교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자치센터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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