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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열린 41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에서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북한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한·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사드(THAAD) 배치 등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던포드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하고 강력해 질 것”이라면서 “미국은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고 재확약했다.
또 한·미 합참의장은 “한반도와 역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때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의 안보 상황과 군사대비태세,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COTP)’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이번 MCM에는 한측에서 이 의장과 정안호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미측에서는 던포드 의장과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했다.
MCM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제공하고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다. 1978년 1차 회의 이후 한·미가 교대로 주관하고 있다. 한·미 합참의장이 워싱턴에서 이 회의를 연 것은 2010년 이후 6년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