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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시 집행부 구호성 정책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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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1. 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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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책개발 시 협업과 예산편성 병행추진”
용인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산업위 시의원들이 집행부를 상대로 한 감사에서 용인시의 정책에 대해 질타한데 이어 자치행정위에서도 ‘용인시의 구호성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행감 3일째인 28일 시의원들은 구호성 정책에 대해 ‘시 정책의 정체성’에 대해 갈피를 못잡고 시정에 대한 신뢰도만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에 걸 맞는 예산확보 등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시가 태교도시, 여성특별시, 엄마특별시, 여성친화도시, 사람들의 용인 등등 이름만 내걸고 있으나 재정적 뒷받침 없는 구호만 난무한다”며 “슬로건과 정책을 만들 때 일관성 측면과 예산부서와 협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과 윤원균 의원은 시 집행부의 슬로건 남발로 인한 신뢰도 저하, 도시디자인 문제, 예산낭비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는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수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정책개발 시 협업과 예산편성을 같이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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