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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속철도 수직구 현장적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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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2. 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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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 평택간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현장 대응 강화
경기 용인소방서는 오는 9일 수서~평택간 고속철도(SRT) 개통에 따라 대원들의 현장적응 및 화재발생시 대응 메뉴얼 수립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서~평택간 총 61.6km 구간으로 국내 최장 터널인 수서~지제간 율현터널내에 용인 관내 구간(13.8km) 수직구는 5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수직구란 지하터널과 지상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통로로써 환기, 급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재난발생시 시민들이 가까운 수직구로 대피하는 대피로로 이용된다. 평균거리는 2.45km, 수직구 평균 깊이는 지하 50m로 재난발생시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응 매뉴얼 수립이 필요하다.

용인소방서는 용인관내 13.8km 총 5개소 수직구에 대해 화재발생에 따른 현장지휘소 운영방안, 인명구조 및 인명대피 매뉴얼, 응급환자 이송매뉴얼, 무선통신가능여부 확인 화재대피시설확인, 연결송수관 충수시험 등 소화시설 확인 등 대형재난발생시 신속한 지휘통제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에 나섰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고속철도 수직구에 대해 각 유관기관과의 적응 훈련을 정례화 하고, 수직구 주변 소화전 우선설치, 철도화재 진입차 도입 및 관할 센터 인명 구조시 필요한 장비 등을 보강하여 재난발생시 즉각 적인 대응태세 확립과 시민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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