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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美 LA 뉴욕 등 수산식품 및 활어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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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2. 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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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판촉전과 수출상담회 총 2500만 달러 수출계약
수출행사1
LA지역에서 경남도 활어회 시식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미국 로스 엔젤레스, 버지니아 및 뉴욕에서 경남 수산물 홍보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활어 등 총 2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 성과를 거뒀다.

8일 도에 따르면 수출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과 활어의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수산식품 수출업체, 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 수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는 LA에서 미국 서부지역 주요수산물 수입업체인 PAFCO사와 활어 수출상담회를 가지고, 거제어류양식협회와 우럭 등 2000만달러, 하동군 수협과 참숭어 100만달러 등 총 3건, 21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경남 활어의 수출증대를 위해 현지 교민이 운영하는 횟집 3개소와 경남 활어 공급협력을 맺고 ‘경남 후원의 집’ 명패를 다는 현판식도 가졌다.

도의 양식 활어가 미국으로 수출된 것은 활어수출용 컨테이너 제작 사업이 시작된 2011년 넙치 8톤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83톤의 수출고를 기록해, 5년간 10배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 시애틀과 뉴욕은 물론 캐나다까지 활어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버지니아에서는 경남 수산물의 미국 동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버지니아 현지 대형마트인 롯데플라자마켓과 김해소재 아세아식품 등 6개 업체 30개 품목을 가지고 안테나숍과 특판전을 개최했다.

롯데플라자마켓에서 추진하는 안테나숍은 경남 수산가공품의 동부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비 3000만원을 투입해 마트 내 특별매장을 개설하고 6개 업체 30품목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발굴해 수출을 추진하는 시책이다.

뉴욕에서는 트루월드사와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경상남도 출자기관인 (주)경남무역과 트루월드사 간 경남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로 하는 수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진익학 도 해양수산국장은 “한진해운사태 등으로 미국 수출이 일시 중단됐던 LA지역에 경남 양식 활어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해 지속적인 활어수출의 확대기반을 다지고, 향후 미국 동부지역까지 경남 수산식품의 수출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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