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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탄핵은 시민 통합의 길이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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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17. 03.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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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프로필사진
목포시의회는 지난 10일 헌번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탄핵은 끝이 아닌,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시민 통합의 길이자 시작”이라며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이어 국정 농단과 재벌기업에 특혜를 주며 주권자인 국민을 농락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즉각 구속·수사해 모든 범죄 혐의를 밝혀내고 정권 교체와 갈등 치유를 통한 국민대통합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헌법의 준엄하고 숭고한 가치를 확인하고 대한민국 헌정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 있다는 군주민수(君舟民水)처럼 선출된 권력도 국민의 힘에 의해 탄핵될 수 있다는 사실과 절대 권력에서 나온 절대부패는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 앞에 무릎 꿇게 됨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사진)은 “25만 목포 시민의 새 시대에 대한 간절한 희망과 염원의 목소리를 목포시의회가 담아내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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