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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안심하고 아이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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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17. 10. 29. 09:37

28일 목포서 전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전남도
이재영 전남도지사(가운데) 권한대행이 2017년 전남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에서 보육 유공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지난 28일 목포 삼학도 주무대에서 보육 교직원을 위한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및 보육 관련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보육교직원 참여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남에는 국공립 100개를 비롯한 1244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1만여 보육교직원들이 5만1000여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날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권욱 부의장과 배종범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박지원·최도자·윤소하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해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학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며, 학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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