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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 5곳 의성자두 전문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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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11. 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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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및 영농환경 획기적으로 개선
경북 의성군이 봉양면 구산·삼산·풍리·송산지구와 안평면 신안지구 등 5곳 180.4㏊규모의 ‘의성자두’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7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8억 7000만원을 투입, 암반관정과 집수정, 송·급수관로 등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로 개설 및 확·포장을 통해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단지 관개용수(암반관정, 양수장 등) 개발 및 용수이용시설(저수조 및 송·급수관) 설치를 비롯해 경작농로 확포장 등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과수 영농규모가 30㏊이상인 사업수혜농가들은 의성군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는 조직(지역농협 등)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군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으로 단지화·집적화를 통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해 과수생산 거점으로 육성시켜 2019년에 준공예정인 중부농협 거점 APC와 연계를 통해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유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자두 과원이 대부분 산지(山地)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매년 봄 가뭄이 심각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공급과 경작로 확포장을 통해 자두주산지에 경쟁력을 갖춘 생산·유통체계 구축으로 그 명성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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