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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산물도매시장, 초매식 갖고 첫 경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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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1. 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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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산물도매시장 올해 첫 경매 실시
안동시에서 올해 첫 경매를 실시하는 안동농산물도매시장/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의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조합장 권순협)은 4일 출하자, 농민, 중도매인, 유통관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갖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

안동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총 2285억원의 농산물 거래실적을 올렸으며 안동농협이 1245억원, 안동청과가 1040억원의 매출을 거양해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신장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공영도매시장으로 성장했다.

안동은 전국 최대의 농산물 생산지로서 사과, 산약, 고추, 생강, 우엉 등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안동농협농산물 공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매시장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법인으로 지정돼 안동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안동농협과 안동청과는 그동안 지역농산물 유통을 선도해 오면서 농산물 제값 받기와 공판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농업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민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10억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하기도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 농산물의 유통이 활성화돼 지역 농민과 유통인이 다 같이 미소 짓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유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 법인과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농촌의 소득증대를 통해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야 된다”며 “지역별 특화 농작물의 산업화를 위해 신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농업시설과 농자재 보급을 확대하고 친환경 시설농업을 규모화해 6차 산업으로 발전·완성시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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