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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용인시 초등학교 여학생, 이틀 만에 강남역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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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01.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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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틀간 행방이 묘연했던 경기 용인시 초등학교 여학생이 11일 경찰에 의해 서울 강남역에서 발견됐다.

앞서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인 수지구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임모양(12)이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임양은 지난 9일 오후 상현동에 있는 한 편의점 앞에서 친구들과 헤어진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임양은 학교 공중전화에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도서관에 갔다가 집으로 가겠다”고 했지만, 이날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양의 어머니는 하루 뒤인 10일 오후 8시께 인근 지구대에 실종신고를 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9일 오후 수지구청역과 강남역에서 임양 모습은 확인한 뒤 임양의 행적을 추적해 11일 강남역에서 배회하고 있는 임양을 발견해 부모에 인계했다.

경찰은 임양이 안정을 찾는 대로 자세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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