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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 금메달 확정 후 “엄마 나 금메달 땄어 이제 가족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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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18. 02.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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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민정 선수가 여자 쇼트트랙 부문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어머니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17일 최민정은 금메달 확정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혼자 잘해서가 아니라 국민들께서 응원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기관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많은 응원과 힘을 주셨다"며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주변분들이 잘해주셔서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민정은 "사실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 결승선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예상을 못했다"며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아서 더 힘이나서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최민정은 어머니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엄마 나 금메달 땄어 이제 가족여행 가자"라고 해맑게 웃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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