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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김 여사와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과 경기장 1층 다섯째 줄에 자리를 잡고 경기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 황태현, 임효준, 서이라 등 한국선수 3명이 모두 포함돼 2명만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되자 “3명 모두 우승후보인데 1명은 떨어져야 한다니”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여자 1500m 예선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심석희 선수가 경기 도중 넘어지며 예선탈락하자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 진출했던 김아랑, 최민정 선수가 각 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하자 박수를 치며 축하를 보냈다. 특히 김아랑 선수가 경기를 끝낸 후 페널티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한 사진판독 시간이 한동안 이어지자 문 대통령은 행여 우리 선수가 관여되지 않았을까 걱정스레 전광판을 응시하며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남자 1000m와 여자 1500m 결승 경기까지 지켜보며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관람하는 문재인 대통령](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02m/17d/20180217010015956000951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