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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 지난달대비(4월 9일 대비 5월 14일 기준) 매매가 0.03%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전국매매는 0.03% 하락했다. 전국 집값이 하락한 것은 2013년 8월이후 57개월만에 처음이다.
서울·세종·전남·광주·대구는 상승폭 축소됐다. 입주물량 증가·지역경기 침체·전세가 하락·주택 거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인천·대전·전북은 하락 전환됐다. 경상권·충청권·강원·제주는 하락폭 확대됐다.
전국전세는 0.28% 하락해 지난달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역세권 등 양호한 입지여건과 정비사업 이주 등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세 이어갔다. 힞;민 수도권은 신규공급 증가로 서울 수요가 분산되고 지방도 경기침체 등으로 매물 누적되면서 전국적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월세는 0.12% 하락했다. 광주·전남은 전세시장과 동반상승했다. 경남·울산 등 경상권은 경기침체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 68%을 기록했다. 전세가격 대비 월세보증금 비율은 20.4%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은 “세금, 대출, 재건축, 미국발 금리인상, 공급물량 증가, 전세가격 등 다양한 하방요인들이 복합 작용하면서 매매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