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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일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1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시장에서 바라봤던 전망치 보다 살짝 낮은 수치다.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직전 분기보다는 5.4% 줄어든 수준이다.
하지만 업계는 삼성전자가 3분기 신기록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영업이익 17조원까지 바라보고 있다.
3분기에는 반도체의 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주춤했던 디스플레이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3분기는 반도체 사업의 성수기로 꼽힌다. 여기에 D램 가격도 상승세에 올라섰다.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고객사인 애플의 신형 아이폰 생산이 3분기부터 본격화된다. 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수요도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의 OLED 가동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