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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청춘밥심’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아침밥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16년 3월 시작해 초기에는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중앙로타리클럽 등 협력단체의 참여로 운영해오다 지난해부터 안동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0개교 학생들에게 1만개를 전달했다.
안동시는 교육부가 매년 2회 실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2015년 피해경험률이 0.86%로 조사됐으나, 캠페인 실시 후 2017년 하반기 조사에서 0.35%로 낮아져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이에 ‘청춘밥심’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캠페인 유치를 위한 학교 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박영수 안동경찰서장은 “청춘밥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시책을 펼쳐 청소년들이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