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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FTA 네트워크, 멕시코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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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8. 07.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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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협상, 빠르면 연내 개시
정부가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칠레 4개국의 지역경제연합인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은 멕시코와 신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페루·콜롬비아·칠레와는 각 자유무역협정별 개선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평양동맹이 24일 멕시코 푸에르트 바야르타에서 열린 태평양동맹 정상회의에서 “한국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시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상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준회원국 가입은 태평양동맹과 FTA 체결을 의미한다.

한국은 이미 페루, 콜롬비아, 칠레 3개국과 높은 수준의 FTA를 체결했지만, 준회원국 가입은 멕시코와 FTA를 처음 체결하고 나머지 3개국과 기존 FTA를 개선하는 의미가 있다.

멕시코는 우리의 10대 수출국 중 하나임에도 FTA를 체결하지 않아 우리 기업이 멕시코와 FTA를 체결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기업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태평양동맹 장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사전협의했다”고 밝혔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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