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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황금은어·명품복숭아 즐기며 여름날의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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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7.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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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오십천 둔치에서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
영덕황금은어축제중 반두잡이 체험 자료사진(2015)
영덕군의 지난 영덕황금은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반두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 영덕읍 청정 오십천 둔치에서 27~29일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열린다. 26일 군에 따르면 ‘황금은어와 복숭아가 함께하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영덕군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황금은어와 복숭아를 다양하게 즐기도록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 △황금은어 요리 전시 △오십천 천도(天桃)복숭아 따기 △영덕복숭아 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영덕황금은어축제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한 ‘수중생태 체험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이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맑고 깨끗한’ 축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영덕 오십천에 서식하는 은어는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에서 서식하는 은어에 비해 유난히 진하고 뚜렷하기 때문에 ‘황금은어’라 불린다.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자란 황금은어는 수박향이 진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맛이 담백하다.

또 영덕복숭아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강우량이 적은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향이 진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아 ‘명품복숭아’로 불리는 등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영철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수박향 가득 머금은 황금은어와 달콤한 복숭아를 먹으며 피서를 즐기고 추억을 만드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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