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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내년부터 중국서 배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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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7. 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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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12% 늘어난 7조704억
현지업체와 경쟁격화로 중국 내 기존점 매출 2% 감소
중국 '신경제' 배달문화, 신성장 전략으로
배달문화
미국 커피 판매체인 스타벅스는 26일(현지시간) 내년부터 중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北京)의 음식 배달 삼륜차./사진=베이징=하만주 특파원
미국 커피 판매체인 스타벅스는 26일(현지시간) 내년부터 중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올 2분기 중국 내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것에 대처하기 위해 중국의 ‘신경제’로 불리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문화를 신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 삼는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매출 하락엔 중국 현지 커피 판매체인과의 경쟁 격화가 작용했다.

스타벅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억5200억 달러(9547억원)였다. 고객의 평균 구입단가가 3% 상승하면서 전 세계 기존점의 매출은 1% 증가했고, 신점 포함 총매출은 12% 늘어난 63억1000만 달러(7조704억원)를 기록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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