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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태풍 ‘솔릭’ 대비 국가위기관리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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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8. 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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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안보실장, 태풍 경로 및 정부 대처상황 점검
이낙연 총리도 재난상황실 찾아 상황관리강화 지시
중앙재난상황실 방문한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북상 중인 태풍 ‘솔릭’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북상에 대비해 국가위기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을 찾아 태풍 진행상황 및 정부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한 바가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국가위기관리센터는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해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태풍 경로가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고 있는 금강산 지역으로 통과 예상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안전대책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를 위해 관계부처·지자체와 함께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태풍 진행경로 및 정부대처상황을 문 대통령에 수시로 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경계태세 및 상황관리 강화,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 대국민 전파체계 강화 등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태풍 ‘솔릭’이 지나가는 이틀 동안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모든 공직자는 비상한 각오로 경계태세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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