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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외교수장이 대북 관여(engagement)에 관한 후속 조치들을 논의하기 위해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두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의 FFVD를 달성하는 데 한·미 양국이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한 두 장관은 긴밀한 조율을 유지하기로 약속했으며,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압박이 유지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나워트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두 장관의 통화 사실을 공개, “폼페이오 장관이 통화에서 이번 방북 연기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한·미 간 긴밀한 조율하에 향후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며 “한·미 외교장관은 통화에서 대화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면서 이를 위해 계속 긴밀한 공조를 지속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같은 날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의 통화에서도 북한의 FFVD에 대한 책무를 재확인했으며,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압박이 유지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나워트 대변인이 전했다.
미·일 외교수장은 또한 미·일 동맹의 힘을 재확인했으며, 공동의 도전에 대처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일의 이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