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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 김정은 만나 文대통령 친서전달…靑 “특사단, 만찬 후 평양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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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9. 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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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행 비행기 오르는 대북 특사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출발하기 위해 공군 2호기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평양을 방문한 대북특사단이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특사단은 만찬 이후에 평양에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특사단이 누구와 만찬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에 따라 방북 결과 브리핑은 내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상의 내용이 오늘 밝힐 수 있는 최대치”라고 말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특사단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울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고려호텔에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과 환담을 했다.

특사단의 김 위원장 면담은 이들과의 환담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이날 특사단 오찬에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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